신한생명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1004DAY 봉사대축제’를 진행한다.

신한생명은 지난 10월 4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및 가족 1004명이 동참하는 ‘1004DAY 봉사대축제’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대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1004라는 숫자에 맞춰 1004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다.

비대면 봉사활동 내용은 ▲취약계층 아동 면역력 강화를 위한 '줄넘기 만들기' ▲미혼모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독거어르신을 위한 '편백 배게 만들기' ▲해외아동을 위한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를 진행하며 완성된 제품은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