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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톱10' 전인지, 세계랭킹 50위로 9계단 상승..고진영 1위, 김세영 2위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올 시즌 들어 3연속 '톱10'을 기록한 전인지(27)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50위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2.30을 받아 지난주 59위에서 50위로 순위를 9계단 끌어올렸다.

전인지는 올해 열린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다.

전인지는 지난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때 48위였으나 그 뒤 계속 순위가 떨어져 62위까지 밀렸다. 그러나 전인지는 올해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위로 61위가 됐고, 이어진 게인브릿지 LPGA 대회 공동 8위로 59위 그리고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4위로 5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인지의 세계랭킹 역대 최고 순위는 2016년 3위다.

1위 고진영부터 2위 김세영, 3위 넬리 코다, 4위 박인비, 5위 다니얼 강, 9위 김효주, 11위 박성현 등 1위부터 11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었다.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제니퍼 쿱초가 12위로 9계단 올라섰고 이정은6는 12위에서 13위로 떨어졌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오스틴 언스트는 33위에서 단숨에 14위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