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박단유가 여자 스크린 골프투어인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1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박단유는 1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개막전에서 최종 합계 27언더파를 쳐 배진리(21언더파)를 따돌리고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세운 리그 36홀 최저 타수 타이기록을 세우고 우승 상금 1,700만 원을 받았다. 박단유는 지난해 2승을 거두며 대상 트로피를 든 리그 최강자다. 지난달 2025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단유는 2026시즌 첫 대회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정규투어와 WG투어를 병행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교포 선수 이태훈(35·캐나다)이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에서 1위에 올라 2026시즌 LIV 골프 리그에서 뛰게 됐다. 이태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칸토의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6언더파를 기록했던 그는 3·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써내 2위 비에른 헬레그렌(스웨덴·6언더파 134타)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첫날 63명이 경쟁해 상위 20명을 추리고, 여기에 예선 면제 선수 20명이 가세해 2라운드를 펼쳤다. 2라운드 상위 20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 이틀간 36홀 경기를 치러 3·4라운드 합계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고 상위 3명에게 올해 LIV 골프 출전권을 줬다. 2013년 아시안투어 신인왕 출신의 이태훈은 2017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KPGA 투어에 뛰어들어 3승을 더 거둔 선수다. 지난해엔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KPGA 투어 상금 2위,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올랐다. 이태훈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성훈이 스크린 골프투어인 G투어 새해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성훈은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로 이세진(23언더파)을 한 타 차로 제치고 통산 6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 2천만원을 받은 이성훈은 "그동안 공백기가 있어서 훈련을 더 열심히 했다"며 "올해는 다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현우와 이정웅, 이준희는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공동 3위, 염돈웅과 장정우, 박래성, 최민욱은 20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PGA 투어가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 일정을 발표했다.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는 총 8개 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PGA 투어 시즌 출전 자격을 확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에는 미국 내 신생 대회와 더불어, 일본, 멕시코, 버뮤다를 포함한 글로벌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가을 일정 중에는 미국 대표팀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프레지던츠컵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막을 올린다. 빌트모어 챔피언십 애슈빌은 9월 14~20일 더 클리프스 앳 월넛 코브에서 개최되며, 빌트모어 에스테이트와 익스플로어 애슈빌이 후원하는 신생 대회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80여 년 만에 블루리지 산맥 지역으로 돌아오는 대회로, 1940년부터 1942년까지 열린 애슈빌 오픈에서 벤 호건이 우승한 이후 처음이다. 이후, 유타주 블랙 데저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9월 28일~10월 4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베이커런트 클래식(10월 일~11일), 버뮤다 사우스햄튼의 포트 로얄 골프 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저성장과 고환율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뒷걸음질한 것으로 추산됐다. 22년만에 대만에 따라잡혔다는 지적도 나온다.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근본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 저성장에 역대급 고환율 '이중고'…환율 그대로면 올해 3만7,932달러 11일 재정경제부·한국은행·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6,107달러로 전년보다 0.3%(116달러)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1인당 GDP 감소는 3년 만이다. 지난해 한국의 달러 환산 경상GDP는 전년보다 0.5% 감소한 1조8,662억 달러로, 역시 2022년(1조7,987억달러) 이후 3년 만에 감소했다. 정부는 지난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지난해 경상성장률을 3.8%로 봤다. 이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상 2024년 경상GDP(2,556조8,574억 원)에 대입하면 지난해 경상GDP는 2,654조180억 원으로 계산된다. 이 수치에 작년 평균 원/달러 환율(1,422.16원)을 적용해 미국 달러화로 변환하고, 데이터처 장래인구추계 상 총인구(5,168만4,564명)로 나누면 1인당 GDP가 산출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 호조에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경상수지는 122억4,000만달러(약 17조8,00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31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고, 흑자 규모도 추석 연휴 등으로 저조했던 직전 10월(68억1,000만 달러)이나 전년 같은 달(100억5,000만 달러)보다 컸다. 11월끼리만 비교하면 역대 가장 많다.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1,018억2,000만 달러)도 전년 같은 기간(866억8,000만 달러)을 17.5% 웃도는 최대 기록이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133억1,000만 달러)가 10월(78억2,000만 달러)의 1.7 배에 이르렀다. 월간 기준 역대 4위 흑자 기록이고 11월끼리만 비교하면 가장 많다. 수출(601억1,000만 달러)은 전년 같은 달(569억9,000만 달러)보다 5.5% 늘었다. IT(정보기술) 품목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급증한 데다 비(非)IT 부문에서 승용차도 선전하면서 전체 수출이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사막여우’ 임희정(두산건설)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했다. 임희정은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인 좋은느낌과 함께 2022년부터 5년째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리대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그간 기부한 생리대는 누적 80만 패드에 달한다. 이번에 기부되는 생리대는 해피빈과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등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 7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희정은 평소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이는 선수로 널리 알려져있다. 특히 지난 해 팬클럽 예사(예쁜 사막여우)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2021년부터 선수와 팬이 함께 뜻을 모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누적 1억4,000만 원이 넘는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임희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시즌 개막까지 착실히 준비해 올 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고지우(23, 삼천리), 고지원(21, 삼천리) 자매가 일본 가전·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히라타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으로 고지우, 고지원은 모자 좌측에 히라타그룹의 로고를 달고 2026년 시즌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버디폭격기’ 고지우는 KLPGA투어 통산 3승에 2023년부터 매년 1승씩을 기록하는 꾸준함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인다. 고지원은 2025년 8월 고향인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11월 ‘S-OIL 챔피언십’까지 통산 2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KLPGA투어 최초 단일시즌 자매 동반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다양한 스토리와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지우는 "글로벌 기업인 히라타그룹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믿고 후원해주신 만큼 꼭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지원은 "한국의 훌륭한 선수들을 후원해 온 히라타그룹과 인연이 되어 기쁘고 더욱 잘해야겠다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히라타그룹 후지타 준 대표이사는 "고지우, 고지원 자매가 KLPGA 통산 5승을 이루어낸 것은 대단한 성과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20조 원의 영업이익을 낸 가운데 연간 최대 매출 기록과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지속으로 메모리 초호황기가 도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제품 전반의 가격이 폭등하며 반도체 사업이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 분기(12조1,700억 원) 대비로는 64.3% 증가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던 지난 2018년 3분기 17조5,700억 원 이후 7년여 만에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작년 연간 누적 영업이익은 43조5,3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58조8,900억원, 2017년 53조6,500억 원, 2021년 51조6,300억 원 이후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작년 4분기 매출 역시 93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7% 늘고, 전 분기 대비 8.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332조7,700억 원으로, 2022년 302조2,300억 원 이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여자 선수들도 2026~2027시즌부터 여자부 스크린골프 리그인 WTGL에 참여할 전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7일 TGL을 운영하는 TMRW 스포츠와 함께 “2026-2027시즌부터 WTGL(Women‘s TMRW Golf League) 경기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TGL은 젊은 팬들을 영입하게 위해 여자 리그를 출범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발표에선 어떤 선수들이 참여하게 될 지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상태로는 마이크를 착용한 채 경기하는 TGL 특성상 영어에 능통한 선수들이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리디아 고(뉴질랜드)나 이민지(호주) 안드레아 리(미국) 등 정상급 교포선수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여자 경기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 위치한 TGL 전용 경기장인 ‘소파이 센터(SoFi Center)’에서 남자리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TMRW 스포츠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TGL을 공식 출범한 바 있다. 그동안 TGL은 남자 선수들(PGA) 중심의 리그였지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