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상훈 기자 | 법무법인 에스 조수영 이혼변호사는 최근 이혼상속센터에 신미진변호사를 영입. 이혼, 상속 부문을 한층 강화했다. 신미진 변호사는 외고,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수재로, 국방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실무수습 과정을 수료했으며 탄탄한 실무 경험까지 갖췄다.

조수영 변호사는 “이번 영입은 매 해 증가하는 이혼, 상속 사건에 촘촘한 대응을 하여 승소율을 높이고 원활한 상담, 법적 대응을 위한 설계”라고 전했다.

조수영 변호사는 “소속 변호사 개개인의 맨파워(manpower)와 법무법인 에스만의 브랜드 네임(brand name)을 갖고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로펌”이라며 “젊은 실력자를 영입하고 서로의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이혼, 상속 분야 법률 자문 경쟁력이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조수영 변호사의 이혼상속센터의 업무 분야는 약혼해제와 손해배상청구소송, 협의이혼 협의서 작성 및 자문, 재판상이혼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소송, 양육권/친권/양육비 소송, 상간자를 상대로 한 위자료소송, 혼인의 무효와 취소소송 등 방대하다.

종합 법률 로펌 법무법인 에스는 사법시험 출신, 검사출신, 대기업 법무팀 출신, 가사법 형사법 전문 변호사가 함께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십 수년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변호사, 가사송무팀장이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최신 업무 경향에 맞춰 로탑, 구글드라이브 등을 통해 모든 기록의 전자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이혼, 상속 등 가사사건은 매 사건마다 쟁점이 달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 법무법인 에스는 각종 가사사건의 소송을 앞둔 이들을 위한 조언들을 건네 왔다.

신미진 이혼변호사는 “부부가 이혼을 하려는 사유는 제각각인데, 협의 이혼 외 재판 이혼의 경우 우리 법률은 유책배우자를 상대로 이혼 소송이 가능한 사유를 6가지로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배우자의 부정(不貞)한 행위, 배우자가 악의(惡意)로 다른 일방을 유기(遺棄)한 경우,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의 심히 부당한 대우,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않은 때 등”이라며 “언급한 유책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이혼 사유가 ‘마지막으로 그 밖에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는지’ 증명하여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혼 소송은 가히 이혼변호사간 다툼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자료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어떤 자료를 수집하고, 상대 측 변론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현저히 달라질 수 있는 것.

조수영 변호사는 “상대에게 유책 사유가 있다면 객관적 자료, 논리적 변론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소송 및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며 “이 때는 재산 조회, 가압류나 가처분, 사해행위 취소 등 사전적 법률 대응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이혼을 준비 중이라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변호사와 함께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을 더했다.

신미진 변호사 영입으로 법무법인 에스 이혼상속센터의 경쟁력이 강화된 바, 실력 있는 변호사의 협력으로 어떤 승소 사례를 만들어갈지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