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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생각대로·경리나라·겐츠베이커리·비솔 등 협업툴 공급

중소기업·스타트업에게 각광받는 비대면 업무용 소프트웨어

 

그간 디지털 인프라가 취약했던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재택·원격근무를 보편화하기 위해 비대면 업무용 소프트웨어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는 플랫폼 생각대로의 운영사 ㈜로지올.경리나라의 운영사 웹케시. 부산 3대 베이커리인 겐츠베이커리. 영상분석 및 계측 전문기업 ㈜비솔에게 협업툴 플로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본사와 전국 1100개의 지점 관리하기 위해 플로우를 도입한 (주)로지올의 최규범 부대표는 “플로우는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채팅, 업무 관리, 일정 공유를 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업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을 할 수 있었다.”며 “플로우 덕분에 본사와 전국 지점들 간의 빠른 소통과 함께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경리나라의 운영사 웹케시의 총무팀 이웅귀 차장도 “플로우 사용 후 전사 임직원의 소통이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부산 3대 베이커리중 하나인 겐츠베이커리의 권동인 기획부장은 “직원의 연령대가 20~65세로 다양하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협업툴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주)비솔의 박형오 사장은 “이메일이나 주요 메신저 만으로 해외 공급 및 설치가 많은 프로젝트의 진행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플로우를 통한 실시간 원격 자료열람 및 소통이 협업 사각지대의 단점을 보완해 많은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완료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국산 협업툴을 대표하는 플로우(flow)는 작년  한 해동안 무려 2,000개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유료로 플로우를 도입하며 약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수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플로우를 도입하는 토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크게 3가지로 꼽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첫째는 플로우의 제품력이다. 플로우는 비대면 업무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의 집합이다.  대부분의 협업툴이 메신저만 지원하는 반면 플로우는 메신저, 워크플로우, 간트차트, OKR, 캘린더, 파일함, 화상회의 등의 올인원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또한 자체 그룹웨어나, ERP 등 사내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둘째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기능, 인원 별 요금, 용량 등 다방면으로 비교했을 때 플로우는 국/내외 협업툴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외부 협력사 직원은 무제한으로 무료로 초대하여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다.  

 

셋째는 쉬운 사용성이다. 별도의 교육 없이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쉬운 UI와 UX는 협업툴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비용을 줄여준다. 쉬운 사용성은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조직의 저항을 긍정적인 수용으로 바꾸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플로우의 이학준 대표는 “정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툴 도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친하고 있어 더 많은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협업툴을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면서 “플로우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성공적인 디지털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