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3.7℃
  • 구름많음강릉 27.3℃
  • 구름많음서울 24.2℃
  • 구름조금대전 25.1℃
  • 구름조금대구 27.5℃
  • 구름많음울산 24.9℃
  • 맑음광주 25.2℃
  • 구름조금부산 21.9℃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0.1℃
  • 맑음보은 24.7℃
  • 구름많음금산 25.2℃
  • 구름조금강진군 25.0℃
  • 구름많음경주시 28.5℃
  • 구름많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엘에스웨어, NFT 마켓플레이스 ‘탐탐(TamTam)’ 오픈 앞둬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NFT 거래 플랫폼 ‘탐탐’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엘에스웨어㈜는 2019년 디지털 저작권 판별 시스템 기반의 아이즈 프로토콜을 런칭하였으며, 검증된 디지털 컨텐츠 저작물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추진해왔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하이퍼렛저 기반 NFT 기술을 적용하는 설계를 완료 후 정부 R&D 사업에 적용하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NFT 마켓플레이스 ‘탐탐’은 작품의 소유권과 저작권의 권리를 구분하여 거래하는 국내 최초의 플랫폼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디지털 아트 작품 권리는 작품의 소유권에 한정되어 거래되고 있으며 저작권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용자들이 의도치 않게 저작권(라이선스, 이용허락권) 위반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NFT 거래 플랫폼 ‘탐탐’은 작품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을 구분하여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인 수익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탐탐’을 통해 NFT로 등록된 작품은 플랫폼 내에서 작품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무단복제로부터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엘에스웨어㈜ 김민수 대표는 “디지털 아트의 모든 권리를 거래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탐탐’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소유권과 저작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돕고 신진 창작자, 청년 창작자들의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건전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엘에스웨어㈜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디지털 저작권 판별 관련기술 26건, 블록체인 관련 특허 9건, 일본 특허 1건, 소프트웨어 저작권 55건, 국내외 표준화 13건 외에도 국내외 학술대회와 논문지에 40여건의 연구개발 역량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