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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앙선 KTX열차 서울역 출발을 위한 서명운동' 추진

지역 관광과 산업 수요 충족 및 KTX열차 이용률과 이용편의 증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021년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문화도시 기반을 확립한다.

 

안동 신역사 준공과 함께 '청량리~안동' 구간 중앙선 KTX가 2021년부터 개통되었지만, 청량리역은 서울의 동북부에 치우쳐 있어 투자기업과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재경출향인, 안동시민 등 이용객들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 KTX열차 이용률이 확대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KTX열차 이용률과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과 산업 발전을 위한 안동인의 염원을 담아,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시점에 KTX열차 시종착역을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