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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청년 오늘의 일자리, 공공시설 청년인턴 참여자 모집

유성구 내달 3일부터 5개 공공시설 근무 청년 10명 모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내달 3일부터 유성구 산하 공공시설에 근무할 청년인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시설 청년인턴 사업’은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비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업무와 행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개 사업(유성형 공공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으로 나눠 추진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각각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에 구비 1억 7천만원을 투입, 공모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2,250만원을 확보하고 디지털 분야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어은동 안녕센터 ▲관평도서관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8명을 모집하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할 디지털 청년인턴 2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2월 3일부터 5일간 신청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각 사업에 따라 8~10개월 간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구가 추진하는 유성형 공공일자리 중 공공시설 청년인턴 사업은 코로나 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구직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며, ”공공시설 근무 경험이 사회 진출에 앞서 마중물 역할이 되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