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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올 설에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부서별 장보기, 네이버 동네시장, 주정차 허용구간 추진 등..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는 해마다 명절이면 각 부서별 지정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도록 독려했다. 전 직원,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급적 이용객이 적은 2~5시에 방문, 4인 이하로 여러 점포를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네이버 동네시장’을 구축했다. 인터넷‧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네이버 동네시장’에서 시장별로 배송 가능한 지역을 확인 후 주문하면 된다. 문창시장은 대사동, 대흥동, 문창동, 부사동, 석교동, 선화동, 은행동에 배송 가능하며, 태평시장은 목동, 문화동, 산성동, 오류동, 용두동, 유천동, 태평동에서 이용하면 된다.


또한, 문창시장, 부사시장, 태평시장 주변도로는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해 많은 소상공인이 일상의 어려움과 경제적 피해를 겪고 계시다”며,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구입 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