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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선정

환경안전분야 장려상 수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서 환경안전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4개 분야에 대한 효율성과 효과성으로 구성된 생산성 지수를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의 성과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우수기관에 표창하는 제도다.


이번 생산성 우수사례 공모 결과 전국 163개 지자체에서 446건의 사례가 응모됐고 그 중 22건이 1차 서면심사 통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 12건이 최종 확정됐다.


대덕구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대덕’으로 전국 최초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대덕에너지카페 1호·2호점 및 넷제로 공판장 개소, 탈탄소 문화 확산을 위한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대덕구만의 혁신적인 사례들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3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