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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식

1단계 성과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2022~2026년까지 2단계 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청 1층 현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12월 그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이행 점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1단계 사업 추진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로운 수요를 반영해 한 단계 도약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향후 5년(2022년~ 2026년) 간 구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전 부서가 협치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간 추진해 온 돌봄과 일자리, 안전 분야의 여성정책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친화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해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