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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11월까지 ‘전통시장 환경모니터링단’ 가동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생활방역·환경정화·주정차 계도 등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 안전사고 예방 등 전통시장 내·외부 환경 모니터링과 각종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전통시장 환경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환경모니터링단 운영 사업’은 전통시장 내 공공시설 유지 및 관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통시장 담당인력 20명, 관리인력 1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으며, 이달 14일 사전 교육을 받고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모니터링단원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개소에 근무하며 ▲전통시장 내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 ▲공영주차장 주변 주차 계도 ▲시장 내 시설물 및 점포 현황 파악 ▲민원사항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