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클라우드 기반 모임 솔루션 기업 ㈜모밋(대표 김홍찬)은 최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인정서를 획득한 후, 국가 공인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에서 실시한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5’ 등급을 획득해 우수 기술력 기업으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기술개발을 유도하고자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업 내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인정받은 연구소에 대해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해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등급을 받은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서이다. 공신력 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에서 서류 전형과 현장 심사, 전문 심사인 과 고도화된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별하고 있다.

 ㈜모밋은 기술 분야에서 ‘홈페이지 제작 소프트웨어’로 우수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T-5’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T-5 등급은 기술을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모밋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개발을 한 결과 우수한 기술사업 역량과 기술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에 앞서 ㈜모밋은 기술 혁신성 및 사업 성장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 융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모임과 IT를 접목해 클라우드 모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의 가치와 능력을 증명해 보인 바 있다.

 ㈜모밋 대표는 “이번 우수(T-5) 기술등급 평가를 받음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모임 활동이 경력이 되도록 하는 솔루션을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및 전문적인 연구인력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품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여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