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신규 행복배움터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배움터’는 마을(아파트)내 공동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는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되는 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내동 주민자치 ▲도솔마을 작은 도서관 ▲거문들 공유공간 ▲풀꽃야학 ▲LH대전둔산3 ▲구봉마을5단지 ▲린풀하우스 ▲복수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 ▲누리아파트 ▲만년뜰 작은 도서관 ▲청춘스럽 ▲탄방길 작은 도서관 등 14개소가 선정되었다.
이곳에서 오는 3월부터 '힐링 푸드아트‘, ‘칼림바’, ‘프랑스자수 소품' 등 28개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을 접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의 학습을 통해 주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롭게 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