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생태시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교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단은 생태환경교육 관련 역량을 갖춘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으로 △생태시민 교육과정 컨설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자원 활용 교육자료 제작 △생태환경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단을 구심점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생태실천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시민 참여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원단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연중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