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원장 정회근)은 책과 함께 아이가 성장하는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는 상․하반기 각 10개원씩 3개월간 비대면 방문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수상 작품작 및 유관기관 추천도서 중에서 1,000권을 선별하였으며, 꾸러미 당 100권씩 구성하여 유치원을 찾아갈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에듀파인 자료집계를 통해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유치원생들의 안전한 도서 이용을 위해 살균 소독을 마친 후 도서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도서관의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유치원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