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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공도서관, 2022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연 개최

7人7色,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삶의 지혜를 만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4월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는 쉼표가 될 수 있는 릴레이 저자초청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날짜별로 유성구 공공도서관 7개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저자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구민들의 역량 강화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4월 13일 진잠도서관에서 박영진 작가의 '도서관에서 떠나는 포르투갈 기행'을 시작으로 ▴같은날 관평도서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라는 이야기'▴14일 원신흥도서관 안정희 작가의 '사춘기 부모, 실시간 고민상담소 OPEN!'▴15일 노은도서관 이승화 작가의 '미래교육의 시작, 미디어리터러시 · 독서지도'▴19일 유성도서관 이혜진 작가의 '현명한 책 육아를 위한 1년 365일 북큐레이션'▴20일 구즉도서관 이지현 작가의 '엄마를 웃게 하는 그림책, 아이를 놀게 하는 그림책'▴21일 구암도서관 김금선 작가의 '우리아이 경제교육,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2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 및 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관내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적었던 지역주민들이 인문학 강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꾸준한 책 읽기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