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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관내 고1,2,3 고등학교 재학생 37,697명 응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4일에 응시 희망학교 52개교, 고등학교 1~3학년, 총 37,697명을 대상으로 수능 적응력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2022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안전한 응시환경 구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 응시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문제지를 탑재한다. 응시 결과는 4.14.부터 4주간 온라인시스템에서 학교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시험과 같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영역으로 실시되며, 3학년 응시생은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수험생은 본인의 선택과목에 따라 답안을 작성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과목의 답안지가 분리되어있으며, 탐구과목은 과목의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이 제공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결과를 분석한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를 일선 고등학교에 안내하여 수험생의 시험 결과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들어 처음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시험을 통해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와 경향을 익히기 바라며, 학교에서는 그 결과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잘 세워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