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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 지급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복지개발비) 지급’ 관련 간담회 개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기 진작·지위 향상 방안 등 의견 청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명목의 복지개발비 사업 시행에 앞서 각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에 대한 설명과 그간의 노력, 새롭게 시행되는 복지개발비 제도에 대한 이해 및 향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는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복지개발비를 3월 30일 기준 중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종사자라면 1인당 10만 원을 4월 초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위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각 분야별 대표들은 조례 제정과 동시에 신속히 선도적으로 시행되는 처우개선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으며,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기관의 고충 청취와 사회복지기관 간 코로나19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