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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2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 개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각계각층의 남동구 주민 20여 명으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구정 정책 전반에 여성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제안, 현장 점검 등에 참여하고 있다.


구민참여단은 지난해 만수1동 여성 안심마을 조성과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등을 위해 주도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했고,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400여 곳을 점검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선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며 소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민참여단 1기 임기가 오는 5월 만료됨에 따라 2기를 모집, 재구성해 하반기에는 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로 남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강호 구청장은“그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필두로 주민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