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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내가 원하는 책, 동네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아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관내 10개 서점에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란 지역주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가까운 관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한 뒤, 이용 후 신청했던 도서관의 자료실로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참여 서점으로는 △다사랑문고(장전동), △대광서점(구서동), △목민서관(부곡동), △부산도서(장전동), △연학도서(부곡동), △장전서점(장전동), △지산서림(부곡동), △하나도서(서동), △현대서점(남산동), △효원도서(장전동) 등 총 10개소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샘도서관은 2021년 11월 10일에 개관한 신규 도서관으로써,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함으로 생활 밀착 도서 서비스에 일조하고, 지역서점 상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리한 도서이용 환경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