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과 건강 습관 형성 앱 ‘지니어트’를 운영하고 있는 ‘㈜지니어트’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20일 지니어트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8억 9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으로 전년동기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총 매출액 중 키토선생 상품매출액이 95%를 차지했으며, 이 또한 전년동기 대비 383% 성장한 수치로 키토선생의 성장세를 증명한 셈이다. 특히, 1분기 매출 중 1월은 3억 원이 훌쩍 넘는 월 매출액으로 역대 최대 월 매출을 기록했다.

지니어트는 이러한 호실적의 배경으로 지난 5월에 출시한 키토선생의 ‘닥터 바리스타 버터커피’의 활약을 꼽았다. 실제로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6만 개 완판에 이어 네이버 쇼핑 쇼핑 ‘방탄커피’ 부문 랭킹 1위를 기록, 꾸준한 판매 성과를 보이며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5만 개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는 1분에 3.7개씩 판매되며, 총 16만 개 이상의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해부터 이번 1분기까지 지니어트는 키토선생을 통해 ‘닥터 바리스타 버터커피’ 외에도  ‘소이비랩 저당 두유’, ‘육즙가득 저당 굴림만두’, ‘저당 소불고기’, ‘로코초코 프로틴볼’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202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저당질·키토제닉 다이어트 식품부분 대상 수상과 함께 저탄수화물 및 저당 식품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니어트 관계자는 “이번 1분기의 최대 실적으로 직접 증명한 키토선생의 사업성을 바탕으로 지니어트의 성장성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