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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 ‘OKR’ 업계 최초 선봬

- 성과 중심 한국형 기업에 최적화된 목표 관리 체계 마련
- 프로젝트, 간트차트, OKR,메신저, 화상회의 등 올인원 기능으로 하나의 목표에 몰입


마드라스체크(대표 : 이학준)가 국내 협업툴 업계 최초로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목표 핵심 결과 지표)’ 기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플로우는 성과중심 체계의 한국형 기업에 꼭 필요한 ‘목표관리 협업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OKR은 인텔, 구글을 필두로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선택하고 있는 목표 관리 체계다. 달성하고자 하는 이상적 목표(Objective)를 설정하고, 핵심 결과(Key result)를 통해 그 목표를 위한 방법들을 정하는 프레임워크다.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측에 따르면 크고 장기적인 전사 목표부터 실무 팀 단위 목표 및 일상 업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목적에 맞게 적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마드라스체크는 현재 플로우를 유료로 사용 중인 4,000개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OKR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협업툴 플로우는 단편적인 OKR 관리만 하는 툴과는 다르다.  OKR 목표와 협업툴  플로우의 프로젝트 관리 기능은 연결하여 ‘회사와 목표 · 팀 방향성 · 개인 업무’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데에 있다.  한 주 동안의 성과를 모아 OKR 별 주간 리포트도 작성할 수 있고, 반복된 보고 작업을 할 필요없이 본연의 가치있는 일에 집중 할 수 있다.

 

이러한 플로우 OKR을 도입하게 되면 회사의 목표, 구성원의 목표가 하나로 연결되어 자신의 업무와 회사 목표 사이의 연관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관된 업무를 파악한 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성과 중심 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플로우의 OKR은 목표를 위해 달성해야 하는 결과를 수치화하고 데이터 대시보드로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돕는다.


OKR 기능을 업계 최초 탑재한 협업툴 플로우는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를 지원함으로써 유연한 하이브리드 워크를 돕는다. 단순 대화형 메신저가 아닌 프로젝트 관리 중심의 작업관리, 간트차트, 일정, 메신저,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올인원 방식으로 지원한다. 다양하면서도 고도화된 디지털 협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뚜렷한 목표 설정 및 핵심 결과 달성에 일조한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는 올해 목표 1순위를 제품 개발로 재정비하고 경쟁력을 갖춰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자 한다. 국내 SW 기업 가운데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기업이 아직 다수는 아니다”라며, “이 가운데 플로우는 IT 협업툴 업계에서 최초라는 기록을 지속적으로 갈아치우며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거대 글로벌 공룡 기업 슬랙, 팀즈를 능가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업툴 업계 최초로 OKR을 출시한 플로우는 현재까지 누적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S-OIL과 KT, 포스코 등 굴지의 기업에서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DB금융투자와 미래에셋증권, 대구은행 등 대형 증권사는 물론 GS 인증 1등급 획득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시장까지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