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한 국물과 깔금한 메밀로 잃어버린 식욕을 되살릴 수 있다.

전통과 현대식 설비를 접목한 순수 기술을 이어 온 송학식품(대표이사 오현자)이 신제품 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생모밀 소바'는 베스트 셀러로 명성을 얻고 있는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깔끔하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동 소바의 맛에 여름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소스가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생모밀 소바는 쫄깃한 생메밀면과 시원한 육수의 환상적인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생메밀면(320g)에 메밀 장국(40g), 메밀국수용 분말스프(2.5g)가 각 2개씩 동봉되어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메밀장국은 물과 5대 1 비율로 희석해서 면을 찍어 먹거나 물을 추가해 국수처럼 맛볼 수 있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깊고 진한 맛과 쫄깃한 밀, 메밀의 식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구수하고 담백한 생메밀국수 맛과 달콤하고 짭짤한 메밀장국의 맛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