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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메디텍, 병리학 전용 모니터로 디지털 병리 시장 진출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씨앤씨메디텍은 BARCO 병리학 전용 모니터를 출시하며 국내 디지털 병리(digital pathology)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유리로 된 환자의 조직 표본 슬라이드를 현미경으로 진단하는 대신,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모니터로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유리 슬라이드를 ‘디지털화’ 함으로써 병리과의 워크플로 개선과 병리의사들의 협진, 자문을 통한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디지털 병리학만을 위해 설계된 BARCO 사의 MDPC-8127 모델은 다양한 디지털 병리학 솔루션과 호환이 가능하며 ‘디지털 조직병리학 진단’ 승인을 받았다. 국내 의료용 모니터 최초 120Hz를 지원해 끊김과 잔상 현상이 없는 또렷한 영상을 구현하며 27인치, 800만 화소의 초고화질 UHD 디스플레이로 40X까지 확대해도 선명하게 조직 진단이 가능하다. 

 

㈜씨앤씨메디텍 최상호 대표는 “22년 5월 12일부터 진행하는 대한병리학회 봄학술대회 온라인 부스에 참가한다”며 “병리과 의료진의 업무환경 개선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명실상부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병리학 전용 모니터 MDPC-8127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5월 12일부터 진행하는 대한병리학회 봄학술대회 온라인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