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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뇌를 아나?, 뇌를 알면 인간의 몸도 정신도 좋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최근 유명배우가 뇌출혈로 추정되는 질병으로 사망하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중년 이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뇌출혈은 무척 흔하게 발견된다고 한다.

 

뇌는 정신을 담당하고, 육체를 총지휘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뇌에 이상이 생기면 인간은 생각과 인체활동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또 현대인들에게 뇌에 이상이 생기면 정신이상, 우울, 불안, 소화불량, 공황장애, 치매 등이 올 수 있다. 이에 뇌파를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뉴로피드백’이란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뇌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뇌에 대해 알기 쉽고, 뇌에 대한 통찰과 사유가 느껴지는 '뇌를 아니?'가 소개됐다. '뇌를 아니?는 신비한 ‘뇌’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뇌를 아는 것이 인류에게 선한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뇌를 작동할 호르몬 분비량을 바꿀 경우 악마도 천사로 만들 수 있다는 가정도 나온다. 뇌에는 상황파악과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라는 신경계가 있다. 이곳에 비정상적 문제가 생기면 인간은 감정조절이 안되고, 쥐가 고양이에게 덤비는 불안, 우울증, 조현병같은 증상이 생긴다. 

 

즉 뇌는 생명체의 출발점이자 귀착점이다. 즉 뇌에서 만들어지는 뇌파가 정상적이지 않을 때 정신과 육체는 공포와 혼란에 빠진다.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간의 모든 감정작용과 장기들의 운영체계가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갖으려면 뇌의 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하지만 신경계 어느 하나라도 잘못되면 정신과 육체의 사소한 부분에 문제가 생겨, 인간의 육체와 정신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한편 '뇌를 아니?'는 내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법, 아이들의 학습 분위를 바꾸는 법 등 아이들의 뇌를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과 뇌의 관장과 소멸, 기억의 신비 등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뇌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