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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한케이골프'...스포츠 통, 조건진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자타공인 스포츠 통, 국내 골프 중계 1세대 조건진 아나
한케이골프 전속모델 위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케이골프가 오늘(13일) 오후 2시 한케이골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나운서 조건진 & ㈜한케이골프 홍보모델 위촉식'을 가졌다.

 

2006년에 설립해 현재 22,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해외 골프 회원권 업체인 한케이골프는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걸쳐 다양한 회원권을 보유한 업계 리딩 컴퍼니다. 

 

 

 

전대만 회장은 위촉사에 앞서 "해외 골프 회원권 시장은 신규 진입이 어려운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가진 영역이며, 한케이 외에는 이만한 점유율을 보이기 어렵다"며 "한케이골프의 주 고객층인 시니어 회원들과 같이 젠틀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가진 조건진 아나운서가 홍보대사에 적임"이라며 계기를 밝혔다.

 

전 회장은 이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코로나19 등의 위기에도)한케이골프가 '살아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리라 기대한다"면서 "한케이골프는 물론 조건진 아나운서 또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자사의 새로운 홍보대사를 환영했다. 

 


실제로 조건진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소위 '스포츠통'이다. 

 

참여한 올림픽만 해도 5회에 달하며, 수많은 종목을 중계하기도 했지만, 특히 골프 중계로서는 자타공인 1세대 캐스터로서 국내 골프중계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경험한 장본인이다. 

 

2권의 골프 관련 저서를 쓰기도 한 골프 칼럼니스트이며, 세계 100대 코스 선정위원, KPGA 홍보담당 이사, KGA 규칙분과 위원, 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거나 현재도 활동 중일 정도로 골프 애호가이자, 골프에 정통한 인물이다. 

 

 

조 아나운서는 전대만 회장과의 오랜 인연을 소개하며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보며 곱지만은 않았던 대중의 인식부터 최근의 코로나19 등 숱한 고비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에 전 회장의 진심과 저력을 느꼈다"며 이번 홍보대사 제안에 일말의 망설임 없이 응한 계기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길이 막혔고, 골퍼들의 수가 급증했다. 수요가 늘어나니 국내 그린피는 치솟았고, 그럼에도 유례없는 풀부킹 사례가 잇달았다.

 

이제 엔데믹을 앞두고 차츰 하늘길이 열리며 해외 골프 여행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중계진으로서는 물론 골프 애호가로서도 오랜 기간 태국과 베트남, 중국은 물론 수많은 해외 코스를 경험한 조건진 아나운서가 한케이골프와 만들어 낼 시너지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