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해양레저 관광 솔루션 요트립이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강 도심 속 힐링 요트투어 프로젝트> 7개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K 전통 3색요트투어'가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관광·레저 플랫폼 개발 기업 '블랜드인코리아(BLEND IN KOREA, 대표 이정빈)'의 요트 여행 솔루션 '요트립(YACHTRIP)'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요트크루즈 이색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 타이틀은 '요트립 시그니처 가을칵테일 & 애프터눈티 요트크루즈'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출발해 2시간 동안 50ft 카타마란 요트에 탑승하여 요트투어를 즐기는 것이 포인트다.

게다가 요트립 시그니처 가을칵테일 7종 (어텀 뮬, 잭 로즈, 애플피즈, 피치벨리니, 더 바이올렛, 오렌지 플라워, 핑크 플라밍고), 애프터눈티 7종(새우딤섬·곶감말이·오이샐러드·크로와상샌드위치·앙버터다쿠아즈·쁘띠너츠타르트·무화과보석양갱)이 동시에 제공된다.

요트립 시그니처 가을칵테일은 선상 내 바리스타가 직접 주문 받고 제조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주문 요청에 따라 알콜, 무알콜 선택이 가능하다. 요트립 가을 애프터눈티 메뉴는 수제 디저트로 호텔에서만 즐기던 고급스러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예쁜 플레이팅 서비스와 양질의 식재료를 모두 갖췄다.

여행 상품 신청을 희망할 경우 카카오톡 요트립 채널 추가 후 예약자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참가비 입금 후 예약 확정 확인 요청을 한 뒤 최종 예약 확정 시 마무리된다. 자세한 일정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블랜드인코리아 관계자는 "요트립은 전국의 다양한 요트와 관련된 해양관광정보 및 해양레져 액티비티를 모두 제공하는 해양 레저 관광 솔루션"이라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여행 전문가들 주도 아래 고객 만족은 물론 안전을 중심으로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K전통 3색 요트투어는 한강을 배경으로 K전통을 대표하는 조선왕가의 뱃놀이를 컨셉으로 3색을 나타내는 '한복(의)'+한식(주)+배/요트(주)'의 결합을 통해 서울 한강을 대표하는 명품 해양 특화관광상품 구축을 목표로 구성되었다.

해당 협업프로젝트는 무엇보다 협업 기업들이 눈에 띈다.

'의'를 담당하는 '한복남'은 제 8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조선시대 왕과 왕비복을 체험을 담당하는 협력사로 참여했으며,  3색 투어의 마지막, 공간을 담당하는 '주' 뱃놀이(요트)는 요트립 협력사이자 국내 최초의 요트 선도기업인 현대요트에서 참여를 했다. 투어 시, 탑승요트인 블랙캣 46FT는 한강 유일무이한 프렌치 스타일의 프리미엄 요트로 매 항차마다 안전한 항해사와 함께 출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