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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멕시코 케레타로 공장 등 방문…임직원 격려·사업점검 등

삼성ENG, 공사중인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주(州) 청소년들 교육환경개선 위한 파라이소 지역 초등학교 등에 도서관 설립 등 CSR도

 

G.ECONOMY(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지난 9일과 10일에 각각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는 이재용 부회장이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가족들과 멀리 떨어진 해외 오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이다.

 

그동안 설, 추석 등 연휴 기간에 이 부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미팅을 갖거나 해외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해외 현장 근무 임직원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해 왔다.

 

 

또한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멕시코에 동반 진출한 국내 협력회사도 찾았다. 대영전자는 1996년부터 25년 넘게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가전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력제어 부품 등을 현지에서 생산해 케레타로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멕시코 소재 하만 공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고객들과 동료 직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멕시코 케레타로 공장에서 미주 지역에 공급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티후아나에는 TV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1988년 멕시코에 삼성전자 컬러TV 공장을 설립해 북미에 공급할 TV 생산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위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공장을 한 곳에 모은 삼성의 첫 해외 복합 생산단지를 멕시코 티후아나에 조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도스보카스(Dos Bocas)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19년 기본 설계를 수주했다. 그 뒤, 2020년 조달 및 시공까지 연계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프로젝트이다. 

 

게다가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사가 진행 중인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주(州)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파라이소 지역 초등학교 등에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CSR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