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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아마 정향철..3번째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 챔피언십 대단원 막 내려

'국내 최고 아마 골퍼 찾아라' 6개월 꽉 채운 대장정 성료
사우스스프링스CC, 동 대회 결선 2회 연속 치러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는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지난 10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1차 예선이었던 강원 지역 예선(성문안CC)으로 시작해 경북(7월, 서라벌GC), 충남(8월, 백제CC), 전북(9월, 샹그릴라CC)을 지나 제주(9월, 엘리시안CC)까지 참가 신청 개시부터 따지면 만 6개월 간의 대장정이었다. 

 

테일러메이드가 미드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골프 대회를 시작한 건 지난 2020년부터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건너뛰어 2022년 제2회 대회가 열렸고, 올해가 3번째로 회차를 거듭할 수록 골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핸디캡 18 이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이면서 테일러메이드 볼, 모자, 장갑 등 의류와 10개 이상의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해야 참가할 수 있는 만큼 참가 조건이 만만치만은 않음에도 올해 이 대회에 참가한 골퍼만 해도 556명이다. 

 

매번 전국 각지의 예선을 거친 120명 전후의 골퍼들은 결선을 치르게 되는데, 제1회 대회 우정힐스CC에서 치러졌고 제2회와 제3회 대회는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연이어 치러졌다. 

 

 

해당 대회를 통해 '2023 국내 최강 아마 골퍼' 타이틀을 얻게 된 우승자는 정향철 씨로 우승 트로피와 1천만 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대한골프협회(KGA)의 2024 한국미드아마추어선수권 대회 출전 특전이 부여된다.

 

그는 “우리나라 최강 아마추어 골퍼라는 영광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동호회 회원들과 우승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고, 대회를 개최해 준 테일러메이드와 경기 운영에 도움을 많이 주신 팀 테일러메이드 프로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120명의 골퍼가 결선에 참가한 가운데 1위부터 3위까지는 말 그대로 '1타 차 싸움'으로 트로피의 향방이 갈렸다. 우승자 정향철 씨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고, 2위 한재익 씨가 71타, 3위 이철신 씨는 72타를 써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 지사장은 “다섯 차례의 예선부터 결선까지 지켜보며 우리나라 골퍼들의 골프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골퍼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