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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오는 10일 '자유를 향한 외침' 북콘서트 화성 동탄서 개최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진석범 예비후보등 독소리5형제와 함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오는 10일 저녁 7시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자유를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에 열린 할 말을 다하는 독한소리 '독소리5형제'라는 타이틀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진석범(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특보(화성을)와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5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추 작가는 헌정사상 최초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을 지냈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며 ‘킹메이커’라는 별명을 갖고 2016년 촛불혁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서 대통령 탄핵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냈으며 제67대 법무부장관으로 발탁되어 검찰개혁의 선두에 섰던 추미애 작가가 작정하고 아픈 검찰개혁에 관한 소설 <장하리>를 집필했다.

 

북콘서트 메인 진행을 맡은 진석범 예비후보는 “소설보다 더 소설스러운 현실을 담은 소설<장하리>는 검찰개혁의 선두에 서서 온몸으로 경험했던 저자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서사이다”라며 “현실과 소설 속에 팩트 체크, 시점과 시간의 입체적 구성, 인물에 대한 작명센스와 감정묘사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콘서트에서 특별히 화성시민분들이 작가의 목소리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느끼며, ‘자유와 진실을 향한 외침’ 속에 개혁과 민주주의 미래가 열리는 통쾌한 감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콘서트에서는 행사전 후 추미애 작가와 독소리 5형제와의 사진촬영과 사인회도 준비돼 있으며, 참가신청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