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29일 오전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버스 개통 기념 촬영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되는 4402번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32회로 배차간격은 15~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00이며, 평일에만 수요대응형으로 상행1회, 하행1회가 추가된다. 버스정류소는 동아방송예술대(33243)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앞(34676) 및 제2산업단지교차로(34045)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해 신분당선 강남역(22010)까지 운행한다.
4401번 연장노선은 당초 서울시 경유 버스정류소인 매헌시민의숲. 양재꽃시장(22297)에서 4402번과 동일하게 강남대로 중앙버스차로 버스정류소인 교육개발원입구(22002),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22004), 뱅뱅사거리(22006), 래미안아파트. 파이낸셜뉴스(22008), 신분당선강남역(22010)에 추가 정차하게 된다.
두 노선의 버스시간표와 노선도 등은 버스승강장과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버스도착정보 및 과거 버스도착시각 등 버스 정보를 안내 받아 광역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알뜰교통카드(The 경기패스 전환예정)를 이용하시면 광역버스의 저렴한 버스 요금과 더불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아 안성시민들의 대중교통비가 크게 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