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 비즈니스를 창출 및 육성하는 ‘문화장인학교’의 참여자를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장인학교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에 종사하고있는 사업자가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장인으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의 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5팀은 사업 아카이브, 경영 진단 및 추가 지원 전략 수립을 통한 성장 모델 구축, 인터뷰를 통한 프로필 디자인 등 개별 상품 및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문화장인학교는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본도시 지정 시 지속적인 사업자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연차별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단순 인력 양성을 넘어 안성의 문화를 적극 활용한 창업 비즈니스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문화기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고문 및 지원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안성 블로그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