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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스케줄] 5월의 LPGA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
일시: 5월 9일~5월 13일
장소: 어퍼 몽클레어 CC 총상금: 300만 달러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은 1950년 LPGA를 만든 창립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대회다. 2011년 시작한 이 대회는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곤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대회는 고진영과 인연이 깊다. 2019년과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지난해 또다시 우승컵을 들며 이 대회에서만 3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미즈호 아메리카 오픈
일시: 5월 16일~20일
장소: 리버티 내셔널 GC 총상금: 300만 달러


일본 미즈호 은행의 미국 법인인 미즈호 아메리카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다. 이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주니어 대회와 프로 대회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이다. 1, 2라운드는 주니어와 프로 선수가 따로 경기하지만 3, 4라운드는 컷을 통과한 프로 2명과 주니어 선수 1명이 함께 경기한다. 특히 이 대회는 미셸 위가 호스트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DITOR’s PICK
US 여자오픈
일시: 5월 30일 6월 2일
장소: 랭커스터 CC 총상금: 1100만 달러


1946년 창설된 US 여자 오픈은 1950년 LPGA투어 창설 이후 메이저 대회로 인정받은 첫 대회다. 처음 3년간은 여자프로골프협회(WPGA)가 주관하다 LPGA투어가 4년 동안 운영했다. 1953년부터 USGA가 주관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역대 US 여자오픈 최다 우승자는 벳시 롤스와 미키 라이트다. 각 4승을 달성했다. US 여자오픈 72홀 최저타 기록은 1996년 안니카 소렌스탐이 작성한 16언더파 272타로 1999년 줄리 잉스터, 2015년 전인지가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반대로 72홀 최고타수 우승은 1962년 멀 린드스트롬의 13오버파 301타였다. 역대 최연소 우승자는 박인비로 2008년 우승 당시 19세 11개월 17일로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