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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lick]JGTO 마쓰야마,‘신인상금왕’… 김형성 2위

JGTO ‘신인상금왕’ 마쓰야마 히데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일본 골프의 신성’으로 불리며 시즌 4승째를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사상 첫 신인 상금왕을 확정했다.

마쓰야마는 지난 12월 1일 일본 고치 쿠로시오 골프장(파72·7,316야드)에서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마지막 날 2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4천만 엔을 추가한 마쓰야마는 올 시즌 총 2억108만 엔(약 20억8천만원)을 벌어들여 시즌 상금왕을 차지했다.

 



한편, 올 시즌 1억2천만 엔을 받은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이 상금랭킹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공동 7위에 자리한 김형성이 시즌 최종전인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에서 우승을 하더라도 우승상금이 4천만 엔이라 역전은 불가능하다.

올해 프로에 데뷔해 JGTO에서 3승을 올리며 일본 골프를 평정한 마쓰야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지난 시즌에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데 이어 2013-2014 시즌 대회에 출전하다 최근 일본 무대로 돌아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