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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더욱 멋지게 보내기 위해 준비 단단히 하십시오

모든 일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원숭이의 지혜를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 데스크 칼럼 >

 

 

올 한 해 더욱 멋지게 보내기 위해 준비 단단히 하십시오

-모든 일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원숭이의 지혜를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입니다.

올해는 병신년(丙申)입니다.

원숭이, 그중에서도 붉은 원숭이해라고 합니다.

 

원숭이는 예로부터 지혜가 뛰어난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손오공’을 생각하면 짐작이 가실테지요.

올해는 모두가 원숭이의 지혜를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지난 한 해는 참 다사다난(多事多難)했지요.

말 그대로 일도 많고 어려움과 탈도 많았습니다.

나라(國家)는 나라대로 개인(個人)은 개인대로 말입니다.

누구나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힘든 길을 걸어와 마침내 또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희망을 갖게 됩니다.

희망은 꿈입니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지요.

그래서 새해는 늘 새롭고 또 반갑기만 합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를 맞아 멋진 꿈을 꿔 보시지 않겠습니까.

자신을 위한 꿈도 좋고, 남을 위한 꿈도 좋습니다.

올 한 해를 보람차고 멋지게 보낼 수 있는 꿈,

누구나 꿀 수 없는 자기만의 꿈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



 

2016년 골프계의 최대 화두는 단연 리우올림픽입니다.

112년만에 올림픽대회 정식종목으로 다시 치러지기 때문이지요.

누가 출전할 지, 금메달은 누가 딸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는 이와 관련한 특집기사를 마련했습니다.

짬을 내 한번 읽어 보시면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인기를 끌면서 새 대회도 생겨난 골프단체전 얘기도 있습니다.

‘골프, 단체전이 재미있다’는 특집기사입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대한 특집도 마련했습니다.

아시다시피 KPGA는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코리안투어 대회 수나 상금액도 KLPGA 정규투어 절반 수준입니다.

올해 새 회장을 맞은 KPGA가 멋지게 살아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골프환경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겨울철이지만 수도권 골프장 주중 그린피가 5만원대로 진입했습니다.

골퍼들은 갈수록 부담이 줄어들테지만 골프장은 더 어렵습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강배권 회장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독자 여러분, 올 한 해는 더욱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출발이 좋아야 합니다.

멋지게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 단단히 하십시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진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