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모든 사람들이 외출과 야외 활동을 중단하면서 주춤거렸던 골프 열기가 최근 유일한 야외 스포츠와 해외 여행의 대안으로 꼽히며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때 아닌 골프 특수로 인해 기존 골프를 즐기던 골퍼들은 부킹 잡기도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국내 골프장의 무분별 가격 올리기 정책으로피해 아닌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관련된 백신 접종이 전세계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곧 해외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외여행 재개는 특히 골퍼에 목말랐던 골퍼들에게 큰 희소식이다.

이에 골프전문기업 더원골프는 골프에 목말랐던 골퍼들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말까지 매주 7박 8일 일정으로 세계 100 골프장으로 꼽힌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 투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1차부터 4차까지는 마감이 됐기에 오는 8월 3째주부터 11월 말까지 사전 예약을 계약금없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더원골프 김재건 부사장은 “이번 예약의 경우 항공좌석 확보를 위한 사전 예약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내년 8월까지 해외 골프 투어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판 골프투어와 관련한 문의는 더원골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