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지난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부산지역 주택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수영구(0.33%)와 사하·영도구(0.32%), 금정구(0.31%), 사상구(0.30%) 등의 매매가 상승률은 0.30% 이상으로, 전국 평균인 0.23%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 4천여 세대 이상 대단지로 재개발되는 온천4구역(래미안 포레스티지)이 위치한 동래구와 금정구의 경우 외지 투자자 거래가 활발해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천4구역 재개발(래미안 포레스티지)과 인접해 다양한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음은 물론, 부산 지하철 1호선 더블역세권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온천장역과 부산대역 더블 역세권인 ‘장전 앙코르시티’다.
리버파크장전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부산 금정구 장전동 일원에 공급하는 ‘2021 장전 앙코르시티’는 총 대지면적 5946㎡에 515세대 규모, 아파트 5타입 407세대와 오피스텔 108실이 들어서게 된다. 아파트는 59타입 74세대, 74타입 148세대, 84 A/ B/ C타입 185세대 등 5가지 타입이고, 오피스텔은 29타입 단일형이다.
장전 앙코르시티는 △1호선 온천장역, 부산대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구서IC에 인접해 부산 전지역으로 빠르게 진출입할 수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NC백화점, 롯데백화점과 대형마트, CGV, 동래온천지구 등 인프라가 풍부하며 △금정산과 윤산 사이, 온천천을 두른 풍수명당으로 수변공원과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이 인접해있다.
또한 부산대학교와 부산교대,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부산과학고와 동래여고, 부산사대부고, 금정초, 장전중 등 부산 명문 동래학군이 인접해 있다.
4베이 신평면 혁신설계를 채택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건강 소통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고 5G 사물인터넷으로 더 빠른 스마트홈이 구현되며 천장형 환기시스템과 오븐업후드를 통한 냄새 없는 주방 등 하루종일 쾌적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시행을 맡은 리버파크장전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금정구내에서도 이미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잘 알려진 곳이고 주변에 다양한 개발로 미래가치가 상승하는 입지로 평가 받다 보니 홍보관 오픈 준비중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을 원한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한꺼번에 많은 분들의 방문이 어려워 사전예약 및 분산방문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러 사업지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준 업무대행사가 업무를 맡은 만큼 신속한 사업진행으로 조합원 모집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전 앙코르시티 시공예정사는 디엘이앤씨(구,대림산업), 무성토건(지역업체 참여 권고)이며 우리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동래구 충렬대로 및 동래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