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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살리는 '착한 배당금' 3천억 지급한 새마을금고

1인 당 1천만 원까지 비과세로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착한 배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새마을금고가 올해 배당금으로 총 3,004억원을 지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전국 새마을금고는 올해 평균 3% 수준의 출자배당률을 보이며, 총 3,004억원의 배당금(이용고배당 포함)을 지역 내 출자회원들에게 지급했다.

 

※ 이용고 배당 : 회원의 사업(여·수신, 공제, 체크카드, 자동이체 등) 이용실적의 비율에 따라 지급하는 배당
 

 

지역사회 살리는 배당금,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의 배당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이는 각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이 시·군·구 제도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들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년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실시하는데, 1인당 1,000만 원까지 전액 비과세(출자금으로 인한 배당소득) 처리돼 회원 개인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일정 역할을 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1년 5월말 현재 금고수 1,299개(점포수 3,238개), 총 자산 221조, 거래자 수 2111만 2천 명, 자본금 17조 3,191억원으로 안정적으로 운용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