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캐나다 교포 고석완이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고석완은 6일(금)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1 / 6,520미터)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여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 한 그는 한창원, 김우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주 KPGA 선수권대회 연장에서 한창원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27)은 이날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염은호, 이동하 등 총 5명과 선두에 한 타 차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촬영 = 김영식,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