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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 LPGA 투어 출전 자격 청신호

-Q스쿨 1~4라운드 순위 공동 7위 자리 매김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핫식스' 이정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허스터 6번 코스에서 열린 LPGA Q(퀄라퍼잉)시리즈 4리운드까지 경기에 중간합계 6언더파 282타로 선두와는 7타 차이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그린을 살피는 이정은 [사진제공-KLPGA]

올해부터 시작된 Q 시리즈는 2주간 총 8라운드 경기로 치러진다.

Q출전 자격은 LPGA투어 상금 랭킹 101~150, 2부 시메트라 투어 상금 랭킹11~20, 세계랭킹 75위 내 선수들이 갖는다.

이정은은 102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19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5~8라운드에 상위권 진입을 유지하면 다음 시즌 미국 무대에서 이정은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경기 상위 45명 선수들에게 LPGA 시드권이 주어진다.

악천후로 예정보다 하루 늦게 끝난 4라운드 까지 경기에선 체코의 클라라 스필코바가 13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전영인 김혜민 공동 36위 샌디 최와 곽민서가 공동 60위 성운정이 공동 9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