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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투어360 XT 트윈 보아 출시

- 완벽한 착화감과 핏조절이 가능

두 개의 보아 다이얼은 각기 역할이 다른데, 발가락 쪽에 달린 메인 다이얼은 발 앞부분을 단단히 잡아주고, 발목 쪽의 다이얼은 발목 주변의 보아 레이스를 조절한다. [사진=아디다스골프]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가 두 개의 보아 다이얼을 탑재해 안정감과 쾌적한 착화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투어360 XT 트윈 보아’(TOUR360 XT TWIN BOA)’ 를 선보였다.

아디다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된 ‘투어360 XT 트윈 보아’는 두 개의 보아 다이얼로 한층 더 강화된 기능적인 면에 주목해볼만 하다.

두 개의 보아 다이얼은 각기 역할이 다른데, 발가락 쪽에 달린 메인 다이얼은 발 앞부분을 단단히 잡아주고, 발목 쪽의 다이얼은 발목 주변의 보아 레이스를 조절한다. 이 두 개의 다이얼을 통해 착화감을 자유자재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인의 발 폭과 발등 높이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투어360 XT 트윈 보아’의 또 다른 특징은 발 앞쪽 바닥부터 발등까지 단단하게 감싸주는 ‘포지드360 랩(FORGED360 WRAP)’과 강도 높은 보아 레이스의 조합이다. 이 두 가지의 조합은 스윙 중에 발 앞쪽의 어퍼가 팽창하는 것을 방지해 신발 안에서 발이 뒤틀릴 수 있는 경우를 억제함으로써 파워풀한 스윙의 필수 요소인 풋워크의 안정성을 구현했다.

또한 골프 동작에 적합한 방향과 강도로 스트레치가 가능하도록 어퍼에 ‘포지드(FOREGED)’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물결무늬 압착 공법’으로 발의 안정감을 더욱 높이고 집중적인 서포트를 제공해주며, 골프화의 전체 중량은 더욱 감소시켜주는 아디다스만의 신기술로, 두 개의 보아 다이얼과 여덟 개의 클릿이 탑재되었음에 불구하고 이전 모델과 같은 450g(25.5cm)의 가벼운 무게감을 유지해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