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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골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회원사 대상 단체교육과 현장 방문 및 자문 실시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4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 받아
-지난 달 경기도 용인 해솔리아CC에서 관련 컨설팅 실시
-9월 2일엔 대전역 KTX 역사 내 세미나실에서 박영철 교수 초청해 제1차 단체교육 실시

지난 9월 1일 실시한 제1차 개인정보보호 단체교육 장면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회원사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4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받았으며,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률의 규정을 철저히 시행하기 위하여 대중골프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에 대한 단체교육과 현장방문 및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행정안전부와 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담당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서 회사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일반사항, 인터넷 회원 가입 신청 때 개인정보 수집 절차,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파기, 외주업체에 전산업무(ERP) 용역 때 확인사항, 영상정보(CCTV) 처리절차, 사내 전산망 접속 기록 관리 등 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김수경 주무관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협회에서 요청할 땐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자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지난 9월2일 대전역 KTX 역사 내 세미나실에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용인송담대학교 박영철 교수를 초청, 골프장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전반에 걸친 제1차 단체교육을 실시했다. 제2차 단체교육은 9월 16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접수 및 문의 : 협회 사무국 전화 ; 02-422-8383)

단체교육 장면

협회는 자율규제단체로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단체교육과 자문을 신속히 실시해 골퍼들의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회원사들의 전산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