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천만원의 기부금을 걸고 선수들이 경쟁한 채리티 챌린지매치 (블라인드 퍼팅 챌린지, 플롭샷 챌린지)에서는 최혜진프로와 임희정프로가 연장끝에 최혜진프로 우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포토콜은 우승공략이 담긴 선수들의 캐디빕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리키즈 4기의  홍예은, 김가영, (황유민)선수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Q.각오
A. (김가영) 이렇게 세리키즈 4기에 선발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제단과 박세리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플레이하겟습니다.
A. (홍예은)박세리 감독님 감사합니다. 선배언니들과 즐기면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플레이하겠습니다.

Q.같은 조로 누구와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지
홍예은 : 장하나프로님, 파이팅넘치는 에너지를 배우고싶습니다.
김가영 : 장하나프로님, 파이팅넘치는 모습과 장타치는 모습, 전부터 존경해왔던 프로님이기 때문입니다.

Q.임희정의 각오
임희정 : 우선 저번주에 우승을 했기 때문에 흐름이 굉장히 좋은 것 같고요, 또 세리키즈 2기장학생으로 장학금을 받았었는데 이 대회 나오게 되어 뜻 깊고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Q. 목표는 우승이겠지요
임희정 : 현재는 탑 10이 목표입니다.

박현경 : 네, 일단 2년전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에 참가 했었는데요, 올해는 프로 데뷔하고 프로로서 처음 출전이기 때문에 조금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번 시합의 목표를 탑10으로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하나 : 저는 저번주 부상으로 기권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체력을 많이 아끼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10주년인 만큼 더 에너지를 발산해서 장하나답게 멋있게 플레이 하겠습니다.

김아림 : 작년에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해서 되게 더 좋아졌어요. 이 대회가, 그래서 이번경기도 작년 기억 살려서 좋은 플레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민선5 : 항상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루키때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그래도 루키로서 좋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항상 박세리 프로님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없는데 그래서 매번 이 대회에서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그래서 올해도 열심히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혜진 : 전 지금 올 한해 잘하고 있엇던 것 같은데 작년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있엇던 만큼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고 박세리 감독님이 호스트로 계시니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이번 대회를 더 열심히 해서 꼭 프로님을 이어 갈 수 있는 그런 선수들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