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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게 늘어난 골프 인구...그들이 좋아하는 골프장과 용품은 무엇?

골프장(파크밸리GC)ㆍ골프클럽(젝시오)ㆍ골프공(다이아윙스)ㆍ골프웨어(파리게이츠)?

[G-ECONOMY 김영식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늘었다. 

해외 여행까지 막히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대안을 찾았다. 골프도 그중 하나다. 최근 골프인구가 크게 늘면서 골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골프장, 용품, 의류를 소개한다. 방콕에서 벗어나 넓은 안전한 야외 장소로 각광 받는 골프의 매력에 빠져보자.

파크밸리GC 14, 15번 홀 전경

> 강원도 원주 명문 골프장 '파크밸리 골프크럽'

강원도 원주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18홀 정규대중골프장 파크밸리 골프클럽(이하 파크밸리)은 합리적 그린피와 잘 관리된 코스, 재미있는 레이아웃으로 골퍼들 사이 입소문이 자자하다. 여기에 아름다운 풍광과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한 파크밸리는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주관한 '소비자브랜드 대상' 골프장 부분 '다시 가고 싶은 골프장'에 선정됐다.

골퍼들의 눈은 정확했고, 공정했다. 특히 국내 최대 부킹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골프(XGOLF)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이용후기에서 파크밸리가 그린피 만족도 최고 평가를 받았다. 캐디 및 직원서비스, 코스관리, 식음서비스에서도 평균 이상의 고른 점수를 받기도 했다.

파크밸리는 1996년 개장해 25년 넘게 골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18홀의 코스는 남성적인 웅장함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조화를 이뤄 라운드의 묘미를 즐길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 시원하고 탁트인 전망과 치악산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웅장함은 도시의 혼잡함과 답답함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매주 월요일은 레이디스&시니어데이로 운영해 여성골퍼와 65세 이상 골퍼들의 경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3팀 이상 연단체팀에게는 시간대에 따른 주중 그린피 할인 및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2016년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잠실?송파에서 50분대로 시간이 단축돼 접근성 또한 좋아졌다. 땡볕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강원도 치악산 정기를 품은 파크밸리에서 시원한 라운드를 추천한다.

젝시오일레븐

> 완전히 달라진 골프 클럽 '젝시오11'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클럽 젝시오가 완전히 새로운 열 한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11세대 젝시오는 열 번의 혁신을 거쳐 진화된 젝시오 일레븐과 파워 모델 젝시오 엑스 등 두 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지난 1월 출시.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젝시오는 2000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을 핵심 가치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매 2년 신제품을 출시해 온 젝시오는 이번 열한 번째 모델을 통해 더욱 다이내믹해지고, 강화된 혁신기술을 도입, 아마추어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했다.

기존의 라인업을 계승한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에 파워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X)' 라인을 새롭게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젝시오 제품들에 탑재된 비거리 핵심은 젝시오만의 신기술 '웨이트 플러스(WEIGHT PLUS)'란 기술이다. 클럽의 무게 배분을 통해 전체 무게는 경량화하면서, 그립 쪽 무게를 늘려 안정적인 백스윙 형성과 헤드 스피드 상승을 동시에 이뤄내는 기술이다. 평소 스윙만으로도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탑의 형태 '파워 포지션(POWER POSITION)'을 실현시킨다. 

다이아윙스 골프공

> 놀라운 비거리 골프공 '다이아윙스'

시중에 무수히 많은 종류의 골프공이 있다. 골프들은 자기 기호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 그런데 특별한 광고도 없이 골퍼들 사이 입소문만으로 유명해진 공이 있어 화제다. 다이아윙스 골프공이 그것.

골퍼들의 가장 큰 고민은 비거리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만큼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비거리에 대한 고민이 크다. 그중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꿈꾸는 아마추어 골퍼는 비단 기자 뿐일까?

프로 선수처럼 300야드 넘게 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순 없더라도 평소보다 20M 정도라도 더 나간다면 얼마나 골프가 편해질까. 
비거리로 고민하는 골퍼라면 10M도 아쉽게 마련.
그런데 다이아윙스에서 생산되는 골프공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딱 맞게 설게된 맞춤형 골프공이다.

스윙 스피드와 파워에 따라 시니어 골퍼, 여성골퍼, 남성 골퍼용으로 세분화 해서 제품을 생산한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골프공을 사용하면 최대 20~30M의 비거리 상승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실제 사용한 골퍼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다이아윙스 M5 골프공을 사용한 한 사용자가 남긴 후기다. "후배가 안정적으로 230M를 보내는데 본인은 항상 20M 뒤져있었다"면서 "그런데 이번에 다이아윙스 골프공을 사용하면서 후배보다 20M 앞에 공을 보냈다. 평소에 210M 비거리였는데 250M로 늘었다"며 늘어난 비거리에 매우 만족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많은 사용 후기가 있지만 직접 사용해서 진실을 확인해 보자. 기자도 당장 숨겨둔 비거리 20M를 위해 공을 바꿔 필드로 향햐야 겠다.

파리게이츠

>가장 '핫(Hot)'한 골프웨어 '파리게이츠'

여자골퍼들은 세계최고 수준의 골프 실력을 가졌다. 골프 실력만큼이나 팬들을 향한 매너와 옷 맵시도 큰 화제를 끈다.

코로나 정국 속 전세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했고, 수 많은 해외 매체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우승자는 2년 차 루키 박현경. 뛰어난 실력은 물론 예쁜 얼굴로도 큰 화제를 끌었다. 그가 입은 골프 웨어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패션에서 전개하는 파리게이츠는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만든 브랜드임에도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디션한 감성과 함께 세련된 현대의 감성과 기능성을 접목한 모던&스포티의 개성 강한 골프웨어 파리게이츠. 

특히 올 여름에는 여름 대표 과일인 포도를 모티브로 하여 여름의 싱그러움을 표현한 ‘PUTT NOW, WINE LATER’ 의 테마컬렉션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있다.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흡습속건 소재, 자외선 차단 기능의 UV-CUT 소재가 적용된 다양한 냉감 티셔츠의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여름 파리게이츠와 함께 필드룩을 완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