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가 2020년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746명을 선정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와 카드업계의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4번째 인증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집 인증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통해 총 746명(전업모집인 1만2천명 중 6.1%)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으며, 인증자격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1년 동안 부여한다.

인증 대상으로는 협회 등록한 카드사 전업모집인(겸영여신금융업자 포함)이고 인증기준은 근속기간, 연소득,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 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모집인 인증 자격 부여한다.

인증자격 기간은 2020. 8. 1 ~ 2021. 7. 31 1년 동안이며 우수모집에게 인증서 및 ID카드 발급, 인증로고 사용권리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은 “카드업계와 함께 우수모집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우수모집인 인증제도가 고객신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