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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2014년형 'KIRA JET Series' 볼 출시

‘KIRA JET 40’(사진 위)과 ‘KIRA JET 50’





-컬러볼의 혁신 마이크로 벌룬으로 완성된 볼
-카스코 특허소재인 마이크로벌룬 배합으로 뛰어난 반발력·복원성 발휘
-골퍼의 헤드스피드에 맞춰 KIRA JET 40, KIRA JET 50 2종류로 출시



일본 카스코의 골프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한국카스코가 마이크로벌룬 배합으로 뛰어난 반발력과 복원성을 발휘하는 키라 제트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키라 제트시리즈는 ‘컬러볼의 혁신, 마이크로벌룬으로 완성되다’라는 슬로건처럼 단순한 컬러볼이 아닌 기능성 컬러볼 개발에 매진한 결과 탄생했다. 키라 제트 시리즈 코어에 배합된 마이크로벌룬은 50~80μm(0.05~0.08mm)의 탄산가스를 내포하여 내부가 비어있는 풍선과 같은 물질로 뛰어난 반발성과 복원성을 발휘한다.

임팩트 순간에 볼의 변형에 따라 코어 안에 배합된 무수한 마이크로벌룬이 함께 변형, 순간적으로 복원되며 볼 전체의 복원스피드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볼의 반발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러한 유연성이 완충재의 역할을 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한다.

카스코는 이런 마이크로벌룬을 코어 내부에 배합하는 제조방법으로 일본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제 5166056호)

키라 제트 시리즈는헤드스피드에 따른 제품 라인업을 구성, 골퍼가 자신에게 맞는 볼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헤드스피드가 30~45m/s(67~100마일)에 해당하는 일반 골퍼용 KIRA JET 40과, 헤드스피드가 45m/s(약 100마일) 이상 되는 상급자 골퍼용 KIRA JET 50 2종류로 출시한다.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라면 KIRA JET 40을, 컨트롤을 중시하는 골퍼라면 KIRA JET 50을 사용하면 된다. 키라 제트시리즈는 기존 컬러볼에서 느낄 수 없었던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비거리, 스핀력을 제공한다.

색상은 ‘KIRA JET 40’의 경우 옐로우, 오렌지, 라임, 핑크, ‘KIRA JET 50’의 경우 옐로우와 레드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7만원.
문의 031-753-6111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