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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인터내셔널 부산, 한국에 런칭


부산광역시 LPGA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LPGA 존 포다니 부회장이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LPGA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구영소 아시아드 CC 대표이사가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LPGA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마이크 완 LPGA 회장이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LPGA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LPGA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파트너십의 의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LPGA 파트너십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구영소 아시아드CC 대표-서병수 부산시장-마이크 완 LPGA회장-존 포다니 LPGA부회장)


부산광역시 LPGA 파트너십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구영소 아시아드CC 대표-서병수 부산시장-마이크 완 LPGA회장-존 포다니 LPGA부회장)-02

LPGA 인터내셔널 부산, 한국에 런칭

-LPGA본부에 위치한 LPGA인터내셔널 브랜드로 전 세계 첫 런칭

-부산광역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결실, 내년 6월경 완공 예정

- 부산광역시 LPGA대회 유치 및 대회 지원

-글로벌 스탠다드 골프클럽으로 골프 문화의 새로운 물결 이끌 것으로 기대

-전설적인 코스 디자이너, 리스 존스가 리노베이션 맡아

 

 

DAYTONA BEACH, Fla., Mar 7, 2018 – LPGA투어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오픈한다. LPGA 본부를 제외하면 세계 최초다.

 

7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26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구영소 아시아드CC 대표이사, 마이크 완 LPGA 회장, 존 포다니 LPGA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LPGA 대회의 부산시 유치 및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조인식을 갖고 이번 계약의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 광역시와의 이번 계약에 따라 2019년부터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CC’는 리노베이션을 거쳐 내년 여름에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재탄생한다. 새롭게 탄생할 코스는 진정한 챔피언십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는 코스의 난이도, 조경, 갤러리의 이동을 고려한 코스 외 시설, 연습장 등이 모두 포함된다.

 

‘LPGA 인터내셔널’은 LPGA투어 고유의 브랜드 골프코스로 첫코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투어 본부 옆에 위치하고 있다. 36홀 규모로 존스(Jones) 코스와 힐스(Hills) 두 개의 코스로 이뤄졌으며, LPGA투어 Q스쿨 최종전의 개최지로 더 익숙하다.

 

리빌딩 작업은 전설적인 골프 설계가인 리스 존스(Rees Jones)가 맡을 예정이다. 리스 존스는 USGA가 오픈 대회를 위해 수없이 많은 코스 리빌딩 작업을 의뢰해 ‘오픈 닥터(The Open Doctor)’라는 별명이 붙어있을 정도로 이름 높은 코스 설계가다. LPGA 인터내셔널의 존스 코스가 바로 그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