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은 도내 청소년전화1388 상담원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전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전화상담의 질을 높이고, 상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남 각지에서 36명의 전화상담원이 참여하였다. 강연은 상담 기술, 위기 상황 대처법, 심리적 안정 제공 기술, 상담원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 등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상담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1388 상담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대면상담 및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기후 대응 생태환경 프로그램 ‘그린드림(Green Dream)’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물순환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업사이클) 플라스틱조명등 만들기, ▲(새활용) 우드버닝시계 만들기 등 총 4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6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무료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온라인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및 무안군청소년수련관 온라인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 안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농심, ㈜동성화인텍을 비롯한 2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시민단체 길(상임대표 민경우)이 4일 22대 개원을 맞이해 국민의 힘 국회의원 108명에게 메시지 화분과 편지를 전달했다. 시민단체 길은 "22대 국회는 포퓰리즘 정치를 이용해 사법리스크를 벗어나려는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입법 폭주가 예고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제시한 3대 개혁 성공과 개헌저지를 위해 108명의 국회의원이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포퓰리즘 정치의 상징인 국민정서법, 떼법, 마녀사냥법을 반드시 저지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하 시민단체 길이 화분과 함께 보낸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시민단체 '길'입니다. 어려운 시기, 대한민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책을 맡으신 의원님의 건승을 빕니다. 22대 국회는 포퓰리즘 정치를 이용해 사법리스크를 벗어나려는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입법 폭주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108석의 의석은 거야의 폭주를 막기에는 부족한 의석수일 수 있지만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를 향한 열망과 함께 한다면 백배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통령이 제시한 3대 개혁, 미래세대를 위한 연금의 구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40일간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시청 및 15개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 등으로 진행되며, 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은 향후 예산편성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시하고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므로, 많은 시민께서 설문조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설문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031-678-2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의회가 오는 25일 후반기 의장 선출이 예정된 가운데 강남과 강북이 자웅을 겨루는 구도가 형성됐다. 전반기는 강남이 의장단을 독차지해 강북이 소외감을 받아왔던 것이 균형을 맞춰가며 최호정(서초4) 대표의원과 박중화(성동1) 교통위원장이 양자 대결이 전망된다. 여기에 남창진(송파2) 부의장도 의장 출마에 거론되고 있지만, 이성배(송파4) 의원이 대표의원 후보로 나서면서 한 지역에 두 사람이 자릴 노리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의장과 대표의원은 무리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같은 지역구를 둔 최호정(서초4) 의원과 이숙자(서초2) 의원도 의장과 운영위원장 자릴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기는 마찬가지다. 물망에 오른 후보군으로 일단 후보 등록 이후 누가 양보할지가 변수여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지난 서울시의회 전반기 원구성도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대표의원이 강남권으로 의장단을 싹쓸이 했다. 이에 강북권 의원들은 후반기는 불균형을 바로 잡자는데 동의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박중화 위원장이 힘을 받으면서 강북권을 중심으로 지지기반이 탄탄해져 차기 의장으로 가장 유력하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서울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 증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올린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50만원을 충전하면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된다. 충전 인센티브와 한도를 늘리는 것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연계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전통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충전식 선불카드의 형태로,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확대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기 6사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 2024)’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여 사가 참가했다. 용인특례시 단체관에선 과일소주 제조기업 ‘(주)소원컴퍼니’, 전통주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 술샘’, 전통 떡 제조업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브로스라팡‘, 식‧음료 제조기업 ’우신상사 주식회사‘, 산양삼 가공식품 제조기업 ’다온‘ 등 6사가 참가했다. 참가한 기업들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총 181건에 걸쳐 40억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 특히 ㈜소원컴퍼니의 ‘랑소주’는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THAIFEX-ANUGA TASTE INNOVATION SHOW FINAL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의장 접견실에서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에는 염 의장과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이 참석해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응웬 휴 융(NGUYỄN HỮU DŨNG) 부위원장과 쩐 하이 린(TRẦN HẢI LINH) 위원 등 7명의 대표단을 맞았다. 아울러 베-한 기업인 및 투자협회 임원진이 배석했다. 본격적인 정담에 앞서 염 의장은 도의회와 베트남 주요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소개하며 위원회와의 교류 활성화 의지를 내비쳤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베트남 응에안성, 하남성과 친선연맹을 맺고 상호 방문을 추진하며 성공적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베트남의 최고 전위(前衛) 기구인 조국전선중앙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향후 경기도와 베트남 간의 국제교류를 보다 공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염 의장은 양국 간 경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범적 상생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관계의 구심점은 경제와 무역, 투자 협력으로,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 대상의 투자유치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아픈 아이가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한 진찰과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지역 의료기관을 협력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도는 6월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군 어린이집 연합회 또는 개별 어린이집에 지역 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7회 경기도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시행하는 것이다. 현행 제도는 100명 이상의 원아들이 있는 어린이집에만 간호사(간호조무사)를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어린이집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경기도내 어린이집 8천903개 가운데 8천519곳에 의료인력이 없다. 사업 참여 어린이집은 6월부터 접근성과 부모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면 되고, 이후 지정된 안심병원과 협력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역 의사회,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협력이 잘 이뤄지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어린이집과 안심병원의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