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5만 자족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12만 달성을 위한 전입신고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인구청년정책팀이 소속된 기획예산실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주 빛가람동 이전공공기관 인근 도로변과 식당가에서 ‘나주애(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틀 간 점심시간에 맞춰 ‘나주사랑의 첫걸음은 전입신고’, ‘나주愛 살아요’, ‘나주愛 주소갖기’ 등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200만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출산장려금,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전입 지원혜택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미 전입자의 ‘내 직장 주소 갖기’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가겠다”며 “원룸 거주, 신규 아파트 입주자 등 미 전입자에게 전입 지원혜택을 홍보해 혁신도시 5만 자족도시, 인구 12만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마한사 복원과 연계해 선도정책과제로 추진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의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목포대학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와 ‘영산강 중심, 나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 박민서 총장,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나주시의 국내외적 위상 강화를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종합적 학술연구 및 정책 발굴,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정책 반영을 위한 시정·시책 발굴과 예산확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개발과 활용의 대상으로 간주돼온 강(江)의 심각한 생태문화적 왜곡과 관행을 성찰하고 생명의 근원이자 문명 탄생의 모태로서 강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 개발에 힘써가기로 했다. 목포대는 그간 영산강 역사문화생태 자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산하기관인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강봉룡)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교수·연구진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0년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4년 연속 우수사업소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46개 시․군의 469개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6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평가했다. 화순군은 농기계 임대실적, 이용 농가 수, 임대료 수준, 인력 운영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도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원받은 1억 원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신형 농업기계 구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농기계 교체로 농업인의 이용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관심으로 4년 연속 우수 사업소로 선정됐다”며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온 나주시 품목별 연구회인 ‘한 땀과 풀빛 연구회’(회장 이영희)가 이번엔 그간 갈고닦은 작품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나주시는 ‘천연염색 도담도담 물들임’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나빌레라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한땀과 풀빛연구회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구회원 24명이 직접 추출한 쪽염, 쪽죽염, 꼭두서니염, 율피염, 감물염 등 염료로 만든 조각이불, 의류, 가방, 앞치마 등 일상용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이영희 회장은 “그동안 배우고 연구한 회원 각자의 색감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홈 리빙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천연염색 기법으로 만든 다양한 생활용품을 통해 우리의 색을 적극 홍보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땀과 풀빛 연구회는 지난 2018년부터 직접 도안과 바느질 작업을 거쳐 만든 영유아 턱받이를 매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발발했던 2020년 천연염색 향균 마스크 400개를, 올해 7월에는 쪽 염색 목수건 80매를 제작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기도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관리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상생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치매 특화 산림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 오득실 연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빛가람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연계 협조, 산림치유자원 및 프로그램 활용 산림치유 팜(Farm) 운영 및 효과검증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모집과 운영을, 연구소는 산림치유 팜 등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검증하는데 중점을 둔다. 보건소는 치매예방군 8가구, 경증치매환자군 8가구 등 총 16가구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과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가 가득한 산림 속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2022년 총사업비 23억 원(국비 12.2, 도비 1.2, 군비 6.9, 자부담 2.7)을 투입해 주택과 건물, 공공시설 336곳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자는 설치비의 약 12%만 부담하면 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3㎾를 설치하면, 주택 1가구당 연 60만 원의 전기요금도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설비 확산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로 주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정책을 위한 사업 확대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화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불의의 화재 사고로 인한 주택 소실로 거처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제정된 ‘나주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를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는 화재 피해 주민이 임시 거처로 활용할 수 있는 ‘조립식 컨테이너 임차료’와 잔재물·폐기물 처리를 위한 ‘피해지원금’ 지원을 골자로 지난 7월 12일 제정됐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임차료는 가구당 1동(크기3*6기준)에 한정, ‘월 임차료의 80%이내’에서 ‘임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피해지원금은 70%이상이 소실된 ‘전소’ 주택의 경우 500만원, 반소(30~70%) 300만원, 부분소(30%미만) 200만원을 최대치 한정해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또는 임차인으로 화재로 인해 거주지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단 피해주택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이거나 화재 조사 결과 고의성이 있는 화재, 피해가 경미(소실10%미만)한 경우 등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규 및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 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민원업무담당, 6급 이상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다양한 행정 수요에 따른 민원 업무 증가로 지쳐있는 공직사회 사기 진작과 자발적 친절 서비스 실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틀 간 오전과 오후 총 4회에 걸쳐 49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직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사를 초빙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 날 강단에 선 장은영 한국글로벌코칭교육원 대표는 ‘오늘 하루 수고한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자발적 친절 실천을 위한 신규 공직자의 긍정 마인드 함양을 주문했다. 장 대표는 “다양한 행정수요로 날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업무 환경 속에서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감정 관리와 긍정적인 사고 확립이 중요하다”며 “직원 개개인의 긍정적 사고는 조직 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 실현으로 이어진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심화반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크리에이터 교육 심화반은 소상공인반과 시니어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소상공인반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에 관심 있는 화순 소상공인 20명을 모집,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라이브커머스의 기초와 진행, 메타버스에서의 제품 홍보, SNS 글쓰기 특강 등이다. 시니어반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만 50세 이상 화순 군민 20명을 모집,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과 콘텐츠 유통, SNS 기자단 도전 등이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니어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에, 소상공인반은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교육 기초반에 이어 심화반을 운영해 화순 군민들의 콘텐츠 기획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 희망자는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월 31일까지 28일간 6개 분야 34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위험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 점검에 동참하는 안전 예방활동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산사태 위험지역, 건설공사장, 소규모 공공시설, 출렁다리, 문화재, 상‧하수도, 농어촌 민박 등 최근 중대사고가 발생한 시설과 노후 위험시설로 34개소를 우선해서 선정했다. 군민이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을 신고하면, 접수해 점검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5개 분야 안전점검을 할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은 대진단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간 전문가 17명와 함께 진단을 추진하고 점검실명제를 시행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또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중 이용시설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대진단